연휴 마지막날 화요일까지 전국 비···새벽 곳곳 요란한 집중호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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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5-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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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새벽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7일에도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예보했다. 다만 6일 오전부터 밤 사이와 7일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광주·전남·전북, 부산·울산·경남, 제주(북부 제외)에 30∼80㎜, 강원 동해안 10∼40㎜, 제주 북부 5∼30㎜ 등이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북 북부 내륙, 강원 북부 내륙은 80㎜ 이상,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 부산·경남 중부 남해안과 제주 중산간은 100㎜ 이상, 제주 산지에는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6일 새벽까지 저기압과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 유입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안팎의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보성, 광양, 순천, 경남 하동, 남해, 제주 산지와 북부 중산간, 남부 중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돼 있다. 또 전남 구례, 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와 경남 진주, 산청, 사천, 제주 서부·동부·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또 전남 완도, 흑산도, 홍도와 제주 산지에는 강풍경보, 충남 일부와 전북 일부, 전남 일부, 제주, 인천 옹진군, 부산, 울산, 울릉도·독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5일 오후 1시까지 제주 삼각봉에는 531.0㎜, 진달래밭에는 519.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고ㅛ, 남부지방에서도 전남 보성 127.0㎜, 순천 113.0㎜, 경남 금남(하동) 94.5㎜ 등강 많은비가 내렸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역에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4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0~25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까지 낮 기온은 지난 4일의 20~30도보다 5~8도가량 더 낮아지겠다.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남 나주에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건립된다. 임진왜란에서부터 일제강점기 3·1운동까지 이어졌던 전남지역 곳곳의 의병활동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남도는 5일 나주시 공산면에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9년 지역에 의병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설이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전남을 비롯한 호남은 의병활동의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다. 임진왜란에서부터 3·1운동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이 일어서 외세의 침탈에 맞서 싸웠다. 하지만 유적이나 이들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는 부족했다.
전남도는 42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2025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6994㎡의 크기의 박물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연구실,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그동안 박물관에서 전시할 의병 관련 유물 2944점을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에는 조선시대 ‘이괄의 난’ 이 일어났을 때 호남 의병이 앞장서 난을 진압했다는 기록이 담긴 기록과 의병 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포함돼 있다.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기에 앞서 진행한 ‘남한 폭도 대토벌작전(1909년 9~10월 전남 의병 초토화 작전)’ 사진첩도 사들였다. 이 자료에는 진압 작전에서 체포된 주요 호남 의병의 사진과 명단이 대거 수록돼 있다. 의병이 사용한 환도와 소총, 투구 등 무기류도 수집됐다.
도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통해 나라의 위기마다 수많은 우국지사를 배출해 온 ‘의향(義鄕) 전남’을 알리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의병 박물관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전남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공간이자, 대한민국 대표 호국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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